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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웅 거점도매 철회 1인 시위 청와대로

작성자 조회수 39 작성일 202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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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협회, ‘대웅제약 거점도매 철회’ 1인시위 6월부터 청와대 서

박호영 회장 “의약품 공급망의 공공성 파괴 행위 저지할 것”

“유통 주권 사수하느냐, 단순 배달 전락이냐의 중대 기로”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박호영)가 대웅제약의 일방적인 ‘블록형 거점도매’ 정책 철회를 촉구하는 투쟁의 무대를 6월부터 청와대 앞으로 옮겨 지속한다.


지난 4월 대웅제약 본사 앞 릴레이 시위, 5월 국회 정문 앞 시위에 이어 6월에는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부인 청와대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며 투쟁 강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6월 청와대 앞 1인 시위 역시 첫날 첫 주자로 박호영 회장이 직접 피켓을 들고 포문을 열었다. 박 회장은 이번 사태를 단순한 제약사와 유통업계 간의 밥그릇 싸움이 아닌, 전체 유통업계의 생존권과 주권이 걸린 엄중한 사안으로 규정했다.


박호영 회장은 현장에서 “대웅제약이 강행하고 있는 거점도매 정책은 우리 유통업계가 스스로의 ‘유통 주권’을 확보하고 건강한 생태계로 거듭나느냐, 아니면 거대 제약사의 지시에만 움직이는 ‘단순 배달업체’로 전락하느냐를 결정짓는 중대한 기로”라며 사안의 심각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박 회장은 “소수의 특정 업체에만 유통권을 몰아주는 블록형 거점도매는 수많은 중소 유통사들에게 ‘통행세’를 강요하고 줄을 세우는 전형적인 유통 갑질이자 독점 행위”라며, “이로 인해 약국의 선택권이 박탈되고 물류 병목 현상이 발생하면 그 피해는 결국 의약품을 제때 공급받지 못하는 국민과 환자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특히 박 회장은 전국의 회원사들을 향해 결연한 동참을 호소했다.


박 회장은 “우리의 엄연한 업권과 생존 기반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회원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온 힘을 모아야 한다”며, “반드시 이번 사태를 저지하고 유통 생태계의 공공성을 수호할 수 있도록 전 회원사가 끊임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연대해 주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의약품유통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4월 대웅제약 본사 앞 대규모 집회와 5월 국회 앞 시위를 통해 거점도매 정책의 위법성과 보건의료 현장의 혼란 가능성을 공론화해 왔다.


대웅제약 측이 여전히 불통 기조를 유지함에 따라, 협회는 6월 청와대 앞 1인 시위를 시작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제소 등 법적·제도적 대응을 더욱 촘촘히 전개하여 대웅제약이 정책을 전면 철회하고 상생의 대화 테이블로 나올 때까지 끝까지 투쟁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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