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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유통협회, 19일 2차대웅규탄집회 개최

작성자 조회수 62 작성일 202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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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유통협회, 대웅제약 향한 ‘압박 수위’ 높인다

대웅 지배회사 이지메디컴 앞 대규모 집회... 실질적 배후 겨냥

병원 도매업계도 공감대 형성..“의약품유통 주인은 유통업계”

박호영 회장 “유통 생태계 파괴하는 거점정책, 끝까지 저지할 것”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박호영)는 5월 6일 오전 4차 비대위 회의를 열고, 대웅제약의 일방적인 유통 정책에 대응해 투쟁의 전선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투쟁에는 기존 약국 도매뿐만 아니라, 병원 입찰 도매업계까지 참여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격 합류하면서, 대웅제약을 향한 전방위적 압박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병원도매업계의 참여는, 이번 사안은 단순히 대웅제약의 문제를 넘어선 “유통업계의 주도권이 좌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는데 병원도매업계 내부적으로 공감대가 형성된 데 따른 것이다.


박호영 회장은 이날 회의를 통해 “대웅제약의 거점도매 정책은 단순히 유통 단계의 축소가 아니라, 수십 년간 쌓아온 의약품 유통 생태계를 뿌리째 흔드는 갑질 행위”라며 “협회는 모든 회원사의 역량을 결집해 이 불합리한 정책이 철회될 때까지 한 치의 물러섬 없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강력한 의지를 재차 표명했다.


이날 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5월 19일, 대웅제약 오너 일가가 실질적으로 지배하며 유통 마진 악화의 근원지로 지목받아 온 ‘이지메디컴’ 본사 앞에서 대규모 규탄 집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집회는 대웅제약그룹의 실질적인 사업 기반인 이지메디컴을 직접 겨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집회에 회원사 임직원들이 집결하여, 이지메디컴의 불투명한 수수료 구조와 유통 질서 문란 행위를 강력히 비판하면서, 거점도매 철회를 강력하게 요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투쟁에는 그동안 관망세를 유지하던 병원 입찰 도매업체들이 대거 동참하기로 했다. 거점도매 정책이 확산될 경우 병원 유통 시장 역시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업체들의 위기감이 반영된 결과다.


병원 도매업계는 주요 병원을 거래하는 업체들로, 대웅제약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의약품 공급 시장에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는 기류를 감지하고, 의약품유통의 안정적인 흐름을 위해 거래 요양기관들과 구체적인 대책 방안을 사전에 적극 모색키로 했다.


협회는 대웅제약에 판권을 맡긴 아스트라제네카(AZ), 머크(MSD). 다이이찌산쿄 등 다국적 제약사를 향한 대응책도 꺼내 들었다. 대웅제약의 유통 정책이 국내 의약품 수급에 혼란을 초래하고 국민 건강권을 위협하고 있는 만큼, 외자사들이 이러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업체와 파트너십을 유지하는 것에 대해 강력한 항의 서한을 발송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비대위는 현재의 대웅제약 상황이 외자사 제품에 대한 취급 거부나 판권 회수 요청 등 가능한 명분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한편, 협회는 5월 12일 대웅제약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정식 고발하는 등 법적 투쟁도 병행한다. 특정 업체에만 공급권을 부여하는 행위. 기존 거래업체에 특별한 사유없이 일방적으로 거래를 중단하고 공급요청을 거절하는 행위가 불공정거래에 해당한다는 입장이다.


비대위는 “대웅제약이 우리의 행동에 원칙적인 주장만 앵무새처럼 되뇌인다면, 우리 유통업계도 생존권을 사수하기위해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대웅제약이 실질적인 고통을 느낄 수 있는 구체적이고 입체적인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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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의약품유통협회 국회 1인시위 박호영 회장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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